병원소식
발목 문제로 입원해있었는데
붓기때문에 발을 올려야할 받침쿠션이 없어서
간호사님들께 얘기해보았지만 대답만 하시고들 소식이없었어요
그래서 지나가는말로 뿔테낀 안경쌤에게 한탄아닌 한탄 했는데 그 다음날
생각지도않았는데 윤경선생님이 구해다주셨어요 그때 명찰보고 이름을 알게되었네요
얼마나 감사한지 ..이외에도 링거주사를 놓을때도
바닥에 무릎닿고 낮은자세를 하시기에 당황하며 침대에 걸터앉으시라고했는데
원래 이렇게 해야되는거라며 행동하나하나 따뜻하고 세심하게 하시더라구요
늘 밝게웃으시고 아픈와중에 사람을 웃게 만드는 성격을 지니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