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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염증에 무슨 MRI냐고?

작성자
울산매일신문
조회
216
작성일
2024-03-30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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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천동강병원 방사선 검사팀이 MRI실에서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관절 염증에 무슨 MRI냐고?
첨단기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무릎 통증 때문에 종합병원 정형외과를 찾은 A씨(72).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권하자 고개를 갸웃거렸다. 평소 다니던 동네의원에서 처럼 엑스레이, CT(컴퓨터 단층촬영)만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고가의 비용이 드는 MRI촬영까지 해야하는지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차량을 운전하나 경미한 교통사고 병원을 찾은 B씨(56)도 병원에서 권하는 MRI 촬영에 선뜻 응하지 못했다. 당장 심각하게 아픈 곳이 없는데 '과잉진료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들어서다.
 
  하지만 의료진들은 관절 통증, 교통사고 후유증 모두 의사의 권유가 있다면 MRI촬영에 응하는 게 최상의 진단과 치료 결과를 가져온다는 입장이다.
 
  관절 통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확하면서도 부족함이 없는 정보가 필수적이다. 아무리 경함이 풍부한 의사라도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정확한 판단을 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통증이 얼마 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굳이 처음부터 MRI를 찍지 않아도 된다. 반면 오랫동안 지속된 통증을 병원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치료한 경우 MRI 검사가 필요하다.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는 대부분 증상이 심해지고, 질환 양상이 다양하고 복잡해져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검사는 주로 뼈의 골극(뼈 돌기)이 있는지, 뼈가 얼마나 변형됐는지, 뼈와 뼈 사이의 간극 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뼈 이외의 골연골, 반월상 연골판, 근육, 인대, 신경 등 주변 조직을 잘 보지 못한다. MRI는 엑스레이로는 보이지 않는 세밀한 곳을 봐야할 때 중요한 진단 도구가 된다.
 
  교통사고 환자도 담당의사가 MRI를 권유할 경우 반드시 따라야 한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경우 아무리 경미해도 신체 전반에 상당한 충격을 주기 마련이다. 상황에 따라 경추나 요추, 흉추 등 관절과 근육, 인대가 손상되고, 내부 장기들의 손상과 기능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 X-선을 활용해 몸의 단면을 신속히 촬영하는 CT가 유용하게 쓰인다. 하지만 CT는 조직 밀도에 따라 음영이 달라지는 한계가 있고, 조직 간 구분이 어려울 수도 있어 CT보다 한층 정확하고 섬세한 이미지 제공이 가능한 MRI 촬영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문제는 MRI 촬영 장치가 워낙 고가이고, 이를 판독할 수준 높은 전문의가 필요하다 보니 일반 동네병원에서는 확보하기가 만만찮다는 점이다.
 
  울산 동천동강병원은 최첨단 3.0T MRI (지멘스 3.0T MRI Vida)를 갖춰 기존 MRI대비 2배 이상 빠른 검사를 통해 검사시간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런 시설을 기반으로 최근 울산시민축구단과 울산 HD FC의 지정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성 질환자들의 장비 이용이 늘면서 MRI 검사 장비를 추가, 2대를 동시에 운영 중이다.
 
  동천동강병원 영상의학과 권종원 진료부원장(전문의)는 "MRI 고해상도의 영상으로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하여 정확한 진단으로 최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첨단기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은 환자들의 빠른 치료와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울산매일 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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