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언론보도
- 병원소식
- 언론보도
동천동강병원, 2017년 제3회 동별 무료 순회진료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3859
- 작성일
- 2017-08-28
- 첨부
- 759238_340435_4326.jpg [91.2KB] 다운로드 (68)
▲ 동천동강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병영9길5 동동경로당에서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10여명의 방문 진료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제3회 동별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 동강병원, '2017년 제3회 동별 무료 순회 진료' / 경상일보
"중구민 건강한 삶 보탬 됐으면"
동강병원, '제3회 동별 무료 순회 진료'
기초수급자,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50여명
심전도, 고혈압, 동녀검사 등... 치매예방운동도
울산 중구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진료 편의 제공을 위해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병원장 유봉옥), 동천동강병원(병원장 송영)과 중구청이 손을 맞잡았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병영9길5 동동경로당에서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10 여명의 방문진료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제3회 동별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지난 해 6월 중구청과 동강병원이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건강강좌를 개최한 이후 올해부터 지역민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료 순회진료는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일반 주민을 비롯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과 장애인 등 평소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료에는 전문의들과 중구 고혈압, 당뇨등록 교육센터 등이 참여해 전문기기를 활용한 심장초음파와 심전도 검사와 진료, 고혈압과 당뇨검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동강병원이 지난 1월 치매관리사업의 통합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울산시 광역치매센터로 지정되어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해당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여해 치매예방교육과 진료, 치매예방 운동도 병행했다.
광역치매센터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중으로 울산에는 처음 개설되었으며, 올해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의 총괄기획과 사업지침 개발, 표준 프로그램과 도구개발, 사업인력교육과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동강병원 유봉옥 병원장은 "동강병원은 무료 순회 진료를 통해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평소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별 순회진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동강병원이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