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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간호사님, 조무사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주영훈
조회
2443
작성일
2020-04-24
첨부

다리수술을 받고 6층에 입원한 환자입니다.

 

6층 병동의 간호사님, 조무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다리를 동시에 수술하는 바람에 수술한 다음날부터 걷지 못하는 상태였지만, 항상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매번 제 입장에서 한번더 배려해주시는 간호사님들 덕분에,  다리수술후의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한것 같습니다. 

 

불편한점은 없냐 물으며 항상 웃어주시는 수간호사님,  한밤중에도 수술후 통증을 걱정해주시던 여러 간호사님들, 

 

수액 바늘이 불편할까 항상 신경써주시던 이가은 간호사님, 병실환자들의 시덥지 않은 질문에도 항상 미소를 유지하시는 김유진 간호사님, 

 

 외부음식을 몰래먹다 배탈이 났을때도 걱정어린 표정으로 약을 챙겨주신 박보나 간호사님, 밥시간도 잊고 환자를 걱정해주시던 박소현 간호사님

 

한밤중에 행여나 환자를 깨울까 조심스레 아이스백을

 

교체해주시던  조무사님들, 특히 귀찮아서 안하고 있던 아이스백을 '그래도 해주시는게 좋다'며 반강제로 챙겨주신 이수현 조무사님,

 

이하 성함은 아직 다 외우지 못했지만 이런저런 경우로 간호사님, 조무사님, 요양보호사님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예전에 입원했던 다른병원에서 받았던 친절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다음에도 입원한다면 꼭 다른병원이 아닌 동천동강병원에 입원하고 싶어지네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회복중인 환자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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