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지난 주에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온 여수댁입니다. ^^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리를 다치고 수술을 받기위해 여수에서 울산까지 갔었는데 ...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동천 동강병원에서 수술받길 넘 잘 한것 같아요 ^^
우선 수술해주신 조혜용과장님 그리고 치료해주신 여러 간호사쌤들 진심 감사드려요.~
설명도 꼼꼼하게 잘해주시고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7층에서 간호 간병통합이라는 제도가 입원 기간 동안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나이드신 분들 뿐만아니라 저처럼 다리를 다친 사람들에게 가족이 옆에 있어줄 수 없는 상황에서
간호간병통합제도가 환자뿐만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입원기간동안 간병해주신 쌤들 진심 감사합니다. 간호 간병부터 청소 실습쌤들까지 다들 친절하시더군요~
아픈 환자들을 대한다는게 힘드실텐데 얼굴한번 붉히는 일 없이 넘 잘 대해주시고 주변 어머님들 재활도 많이 도와주시고
다른 곳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덕분에 입원기간 동안 잘 지내다 돌아왔네요
그리도 특히! 김은실쌤~~~~ 감사합니다. ^^ 저 뿐만아니라 같은방 썼던 어머님들도 쌤께 많이 고마워 하셨답니다.
아파서 간 곳이지만 입원해서 치료받는 동안 제 삶은 돌아보고 많이 느끼고 돌아왔어요 .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