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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동강의료재단, 일자리 창출 등 업무협약

작성자
관리자
조회
2744
작성일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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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1737567769110.jpg [244.1KB] 다운로드 (132)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박원희)은 6월 18일 오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황병훈 중구보건소장 등 중구 관계자와, 동강의료재단 박원희 이사장, 대외협력팀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동강의료재단이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는 동강의료재단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중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알선하게 됩니다. 또 채용행사 지원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인력채용 전담관리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하게 됩니다.

 

동강의료재단은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에 요구 인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중구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문화분야와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기로 하였습니다.

 

동강의료재단은 1981년 중구 태화동에 울산 최초의 종합병원인 동강병원을 개원한 후 현재 569병상 규모로 운영중입니다. 지난 2016년에는 중구 남외동에 251병상 규모의 동천동강병원을 운영하여 총 2개의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강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동천동강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올해부터 동강의료재단의 2개 병원은 모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인력기준 강화에 따른 의료인력 수요가 늘어나 보다 많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희 이사장은 "보건의료분야는 국민적 관심과 욕구가 높은 분야로 활발한 연구개발로 인해 일자리 창출 요인이 높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레 제공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민간의 애로사항을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일자리 센터를 통한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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